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앵그리 마린 (문단 편집) === 인퀴지터 잰겔, 어뎁투스 아스타르테 "인시덴트"의 독립 감찰관이 남긴 기록에서 === >511편. 클락수스 XII에서의 '오인 사격'[* friendly fire. 물론 이 두 챕터가 'friendly' 할 리가 없으므로 비아냥을 담은 표현이기도 하다.] 사건 >제국 역사에 존재하는 이 끔찍한 사건에 대한 기록은 (내가 그들과 만나기 전까지는) 단지 두 스페이스 마린 챕터가 각각 기록한 작은 교전 기록에 의해서만 알려졌다. 어쨌거나, 두 기록을 함께 읽어야만 진실을 알 수 있다. > >꽃미남 마린들은 끔찍하고도 기묘한 배신자들에 대한 영광스러운 싸움을 말한다. >"출격 전, 두 개의 태양 아래에서 눈부시게 빛나는 형제 마린들의 전열 앞에서 영광스러운 챕터 마스터께서 우리에게 아름다운 승리와 우리의 적이 맞을 운명에 대해 말씀하셨다. 우리는 감동했고, 이어질 챕터 마스터의 끝내주는 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하늘에서 드랍 포드가 떨어져서 우리의 전열을 뭉갰고, 낙하로 인한 먼지구름으로 뒤덮였다. 얼른 우리가 갖고 있는 헤어 드라이어로 먼지구름을 치워버렸지만, 이미 때는 늦어 챕터 마스터는 전사한 뒤였다…" > >앵그리 마린들이 전하는 이야기는 [[fuck|'''네 글자짜리 욕''']]으로 점철되느라 다른 단어들이 쓰일 틈이 별로 없기는 하지만 이와 다르다. 그들의 챕터 기록에는 간단히 '영광(Glory)'이고 나발이고 그냥 '관광(OWNED)'이라고만 써놨으며, 꽃미남 마린들의 챕터 마스터의 상판때기에 부랄을 매단 것처럼 보이는 너저분한 콧수염을 '''그렸으며''' 인사불성 상태로 땅바닥에 나자빠져 있었을 뿐이라고 한다. > >그리하여 제국 역사상 가장 거대한 반목이 시작되었다. >---- >오늘의 교훈 : 무자비함은 현명한 자의 친절이다. 요약 : 앵그리 마린과 꽃미남 마린의 반목. * 꽃미남 마린의 기록 : 출격 전에 챕터마스터의 연설과 댄스를 감상하려던 차였으나 앵그리 마린의 드랍포드 강하로 인해 꽃미남 마린 챕터 마스터가 전사하는 피해를 입음. * 앵그리 마린의 기록 : 아주 많이 쓰인 4글자 짜리 욕(평상시)과 '''캐관광(OWNED)''', 꽃미남 마린 챕터 마스터 얼굴에 부랄처럼 생긴 콧수염 그림(이번 사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